속보- 후베이 성은 21일 우한 교도소에 수감하는 271명의 죄수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후베이 성은 21일 우한 교도소에 수감하는 271명의 죄수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이 중 230명은 여자 교도소에 복역하는 수형자라는 것이다.

　또 산둥성의 형무소에서도 200명의 죄수들이 감염.이 교도소에서는 먼저 감염이 확인됐던 7명의 교도관으로부터, 수형자로 감염이 확대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밖에 저장 성 감옥에서도 34명이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각 시설의 톱은 감염 확산의 책임을 물어 징계 면직 등의 처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