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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효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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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1 다발의 칼로리와 당질은?

양배추나 생강 칼로리랑 비교해서 어떨까요?
마늘이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효과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요리의 단골 식재료가 된 '마늘'. 많은 분들이 파스타 요리에 사용하거나 곱창전골 같은 전골요리에 넣어보시거나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마늘을 이용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늘 특유의 냄새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어쩐지 스태미나를 기르고 싶다,라고 말할 때에는 마늘을 먹도록 하고 있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런 스테디셀러 마늘이긴 하지만 의외로 그 칼로리나 당질, 그 외 함유된 영양소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신 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마늘의 칼로리와 당질, 다이어트 등의 효과에 대해 마늘과 함께 요리할 것이 많은 양배추, 생강과 비교하면서 검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의 칼로리는?
마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늘은 중국산이거나 국내 산 마늘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산의 일반적인 마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산 마늘 100g당 136 킬로칼로리

어린이용 밥 한 그릇(약 100g)의 밥 칼로리가 약 170칼로리이므로, 마늘의 칼로리는 꽤 높은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것은, 한 끼 식사에 마늘을 100g이나 먹는 일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마늘 한 다발(1송이)의 무게는 50g 정도입니다.

또한 1알은 대략 6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리에 마늘을 사용할 때는 대체로 1~2쪽 정도이기 때문에 칼로리를 계산해 보면 대략 11~23칼로리 정도가 됩니다.

마늘의 당질은?
이어서 당질을 살펴보겠습니다.
=국산 마늘 100g당 약 21.3g
마늘 1개(50g)로 환산하면 10.6g, 마늘 1개(약 8.2g)로 환산하면 약 1.8g입니다.

생강, 양배추의 칼로리 및 당질과 비교
마늘의 칼로리와 당질을 살펴보았는데, 마늘만큼이나 이용 빈도가 높은 생강, 그리고 곱창전골 등과 함께 먹을 일이 많은 양배추의 칼로리와 당질도 살펴봅시다.

=생강(우려낸 상태) 100g당 70킬로칼로리 당질량 약 4.5g
=양배추 100g당 23 킬로칼로리 당질량 약 4g
=국산 마늘 100g당 136 킬로칼로리 당질량 약 21.3g
마늘을 생강 양배추와 비교해 보면 칼로리도 높고 당질량도 5 배 이상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늘의 영양소와 다이어트 효과 알아보기
생강, 양배추와 비교하여 마늘 쪽이 칼로리도 당질도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마늘을 먹지 말자」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은 경솔합니다.

마늘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효과 등 몸에 좋은 기능을 해줍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마늘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에는 '아리신'이 풍부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실은 이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의 근원인 것입니다.

알리신은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높이며 위액 분비를 높이는 등의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액의 분비가 높아지는 것으로, 음식으로부터 섭취한 영양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마늘=스태미나 회복, 피로 해소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또한 대사가 높아지면 체내 지방 연소가 진행되므로 살이 찌지 않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늘에는 '비타민 B1'이 풍부
마늘에는 「비타민 B1」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비타민 B1은 체내에 모을 수 없는 성분으로 필요한 분량을 항상 음식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과 체내에서 결합할 수 있어 '아리 티아민'이라 불리는 비타민으로 환생하여 체내에 오래 머물기 쉬운 특징을 갖게 됩니다.

아리 티아민은 에너지 대사 촉진 효과가 있어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붙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늘 먹을 때 주의할 점
마늘의 칼로리나 당질, 그리고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반대로 마늘을 먹을 때의 주의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리신 효과가 너무 강력하다
다이어트 효과로 이어지거나 살균 작용도 있는 알리신이지만, 그 강력한 효과 때문에 과식하면 위와 식도를 자극해 버립니다.

그 결과, 속 쓰림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마늘을 먹을 때는 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늘은 하루에 한 조각 먹으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가열 조리하는 것으로써, 냄새와 강력한 자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생산을 방해한다
마늘은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어 체내의 악성 균을 살균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동시에 양성균에까지 작용하게 됩니다. 그 결과 비타민 결핍증이 되거나 헤모글로빈이 감소하여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 증상도 마늘을 과식해 버린 경우에 일어나 버리는 것으로, 하루에 먹는 마늘의 양을 1 조각~4 조각 정도로 해 두면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가게 등 마늘을 1개 통째로 구운 요리, 1개를 통째로 튀긴 요리도 인기 메뉴로 제공되고 있습니다만, 혼자서 1개를 전부 먹지 말고 친구와 나누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마늘의 칼로리와 당질을 생강이나 양배추와 비교하고 또한 마늘이 가진 영양소에서 보는 다이어트 등의 효과를 살펴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마늘에는 몸에 아주 좋은 재료이지만, 하루에 먹는 양은 한 조각, 네 조각 정도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그리고 섭취량을 걱정하면서 마늘을 섭취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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