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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면 칼로리 소비량이 배가 된다는게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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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면 칼로리 소비량이 배가 된다는게 정말이야?
영양이 풍부하고 균형 잡힌 아침식사보다 나은 것은 없다.

아침식사를 하면 활력이 솟고 뇌가 깨어나 오전 기억력과 집중력도 높아진다.
아울러 미국 내분비학회의 최신 조사를 통해 아침식사 후에는 칼로리 소비량이 2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 왜? 


아침 식사 후에는 대사가 오른다
임상 내분비학·대사학 전문지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대사가 가장 활발해지는 타이밍을 알아보기 위해 고칼로리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저칼로리 아침식사와 저녁식사가 준비됐다.고칼로리 식사에는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69%가 포함된 반면 저칼로리 식사에는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11%만 포함돼 있었다.

지난 3일간의 연구에는 16명의 남성이 참여했다.연구팀은 참가자의 식사 유발성 열생산(몸이 음식 처리에 사용하는 에너지량), 공복감, 혈당치, 단 음식에 대한 욕구 수준에서 다른 식사가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

그러자 고칼로리 아침 식사 후에는 고칼로리 저녁 식사 후에 비해 참가자의 식사 유발성 열산생이 2.5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사 유발성 열산생이 시간대와 칼로리 섭취량에 따라 달라질 것은 연구팀도 예상했지만 참가자의 아침 대사 효율이 밤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 밖 이다.

고칼로리의 아침식사를 한 참가자는 낮에 배고픔을 느끼거나 단 것을 원하지도, 혈당이 오르는 일도 흔치 않았다.

따라서 고칼로리의 아침식사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4가지 식사 중 가장 유익한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연구팀은 식사 유발성 열산은 칼로리 섭취량에 관계없이 아침이 높으므로 비만과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저녁보다 아침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결론지었다.

▶아침을 거르면 혈당이 불안정해져
▶단 것을 탐내다

공복이 계속되면 혈당이 업다운돼 어지럼증과 짜증이 생긴다.

그래서 점심 먹기 전에 과자에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단 과자에 포함된 당질은 소화 흡수되기 쉬워 배고픔을 채워주지 않는다.

그래서 마인드레스에 계속 먹어치운다.

「단백질, 복합 당질, 건강한 지질로 구성된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한다」그러면 오전에 혈당이 안정되기 쉬워진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질은 당이 혈중으로 흡수되는 것을 늦추기 때문에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가 줄어든다.

그 결과 혈당이 안정돼 배고픔을 느끼기 어렵게 된다.

▶아침식사는 제대로 된 식사이고,
▶일전 스낵이 아니다
개 산책이나 아이 픽업, 메일 체크로 바쁜 아침은 차가운 빵 한 조각으로 끝나 버리기 쉽다.

하지만 아침식사에도 점심이나 저녁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들이면 성취감과 에너지가 가득한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아침 식사는 왕처럼이라고 말하는 데는 이끼가 있다.

아침을 든든히 하면 몸도 마음도 최상의 상태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잘 먹으면 나는 제대로 자기 관리가 되고 있다, 이대로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배가 고프거나 단 것을 원할 때마다 냉장고를 열어서는 집중력도 지속되지 않는다.

또 혈당이 업다운을 반복하면 축 처지거나 머리가 멍해진다.

아침부터 건강한 식사를 하면 배가 불러 힘이 솟기 때문에 비스킷이나 달콤한 시리얼 바에서 오전 시간을 넘길 필요도 없게 된다.

추천 조식 메뉴
볼륨 만점의 아침식사와 건강하지 못한 아침식사는 전혀 별개의 것.

카페라떼와 바나나 대신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대사 효율은 오르지 않는다.

「아침 식사의 내용은, 그날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준다」

고당질 아침 식사 후에는 혈당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기 때문에 활력 업다운도 심해져 하루 종일 단 것을 갖고 싶어진다.
아침식사로 대사를 올리고 싶을 때는 단백질, 복합 당질, 건강한 지질을 조합하고 1끼 분량의 과일과 채소를 곁들인 다음의 같은 4가지 조합이 좋다.

▶ 호밀 빵 + 달걀 + 시금치
 호밀빵 + 땅콩버터 + 바나나
 그리스 요구르트 + 베리 + 땅콩 버터
 오트밀+베리+씨드

당질이 가득한 아침식사용 시리얼이 아닌 전립당질, 단백질, 지질의 균형이 좋은 아침식사로 활력을 유지한다.

파우치드에그, 전지방 요구르트와 과일, 오트밀과 견과류와 씨드의 조합은 추천한다.

오트밀의 당질은 몸에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활력을 오래 지속시켜 준다.

토핑에 단백질이 함유된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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