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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알아둬야겠어! 메밀 양념에는 어떤 것이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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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알아둬야겠어! 메밀 양념에는 어떤 것이 있니?

우리에게 익숙한 메밀은 풍미와 목넘김을 즐기는데 양념을 첨가함에 따라 그 맛도 크게 변화한다.

메밀에는 어떤 양념이 맞는지, 다양한 양념의 종류와 그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자.

 

 
1. 메밀양념의 종류와 역할 -베이직편
양념은 요리에 첨가하는 과일과 채소, 말린 해산물 등을 재료로 하여 요리에 도움을 주며 향과 풍미를 더하거나 영양가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외형을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곁들이기도 한다.

특히 소바는 간단한 요리이기 때문에 양념의 종류도 많고 역할도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메밀집에서 대부분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곁들여져 있는 베이직한 양념에 대해 소개한다.


고추냉이
코로 빠지는 매운 맛을 지닌 와사비는 메밀집에서도 단골 양념 중 하나로 무, 파, 생강과 함께 인기가 높은 양념이다.

고추냉이는 국물에 녹아버리면 고추냉이의 풍미가 전체에 퍼져 버리기 때문에 국물에 녹는 것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추냉이의 양을 조절하기 어렵거나 국물에 사용되는 간장의 성분으로 인해 고추냉이 특유의 풍미가 손상되는 등의 단점도 많다.

추천할 만한 것은 소바에 직접 적당량의 와사비를 찍어 먹는 방법이다.

메밀과 와사비의 풍미가 직접 느껴지는 것 외에 눈으로 보고 양을 조절하기 쉬운 것이다.


생강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약효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혈류가 좋아짐으로써 메밀로 인해 차가워지기 쉬운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는 명조연이다.


2. 메밀양념의 종류와 역할 -베리에이션 편
메밀에는 그 밖에도 여러가지 양념이 곁들여져 있기도 하고, 양념 접시가 형형색색의 것을 「팔기」로 하고 있는 메밀집도 있을 정도이다.



파가 가진 특유의 매운맛도 메밀과 궁합이 좋다.

메밀집에 따라서는 흰 파를 얇게 썰어 놓거나 파란 쪽파가 새겨져 있다.

파는 풍미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큰 역할을 한다.

파의 황화 아릴이라는 성분은 메밀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즙
입맛이 좋고 청량감이 있는 산뜻한 풍미가 특징.

식욕을 촉진시키고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제가 녹말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한다고 하며, 무에도 함유된 비타민C는 메밀에 함유된 폴리페놀, 루틴의 작용을 높인다고 하니 양념으로서의 합리성은 옛 경험에서도 뒷받침된다고 할 수 있다.



향긋한 갯내음은 바로 메밀에 안성맞춤이다.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소량이지만 영양가 상승에도 일조하고 있다.



소량으로도 참깨향이 퍼지고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 식재료로서의 인지도도 높다.


자소
독특한 풍미가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양념의 일종.

자소는 녹황색 채소로 분류되며 베타카로텐 함유량이 매우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게 포함한다.


3. 메밀양념의 종류와 역할 -취향편
소바나 소면, 우동의 양념으로 알려진 것 이외에도 소바에 맞는 양념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소금
소금은 소재의 부드러움을 이끌어내는 효과가 강하다고 알려져 있어, 국물을 묻히기 전 단계에서, 메밀 본래의 풍미를 즐기기 위해, 직접 소량의 소금을 찍어 먹어 보자.


홍생강
홍생강은 햇생강을 소금과 매실식초로 절인 것으로 갈아낸 생강과는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메밀집에는 상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 메밀을 먹을 때 즐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튀김
튀김 구슬이라고도 불리며 독특한 식감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유지가 함유되어 담백한 메밀에 깊은 맛을 주며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다.


고추
베이직한 일미고추와 고추에 기타 향신료를 첨가한 칠미고추, 유자와 연을 섞은 유자후추 등 고추양념은 버라이어티가 풍부하다.

고추냉이나 생강, 파의 매운맛과도 다른 매운맛을 더하고 싶을 때 추가한다.


가다랭이포, 벚나무, 말린 관자 등 건조 해산물
말린 해산물은 감칠맛이 응축되어 있다.각각의 식재료에 따라 함유된 아미노산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처럼 메밀에는 궁합이 잘 맞는 양념이 많이 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메밀의 풍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종류의 양념을 골라 적절한 양을 더하는 것이다.

그 포인트만 눌러놓으면 나머지는 취향대로 먹는다.

양념의 조합에 따라 다른 맛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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