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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병이란~생활습관병, 고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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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병이란~생활습관병, 고혈당~


인슐린의 작용 부족으로 일어나는 생활 습관병입니다
2형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정상보다 많아지는 병입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혈당을 높게 방치하면 서서히 전신의 혈관이나 신경이 장애되어 여러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2형 당뇨병은 체질(유전)이나 고칼로리식, 고지방식,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며 그 결과 인슐린 분비의 양과 인슐린의 효능이 저하되고 인슐린의 작용부족이 발생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 세포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2형 당뇨병에서는 '인슐린의 작용 부족'을 개선하고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질병의 진행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의 작용 부족과 포도당 이용 저하가 키워드


2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작용 저하, 즉 '인슐린의 작용 부족'이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당분을 포함한 음식은 침이나 소화효소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소장에서 혈액 속으로 흡수됩니다.

식사에 따라 혈액 속의 포도당이 늘어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포도당이 근육 등으로 보내져 에너지로 이용됩니다.
따라서 '인슐린 작용 부족'이 일어나면 혈액 속 포도당을 잘 처리할 수 없게 되고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게 됩니다.


인슐린 작용 부족 원인
인슐린의 작용 부족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①췌장의 기능이 약해져 인슐린의 분비량이 저하되기 때문에(인슐린 분비 저하), 다른 하나는 ②간이나 근육등의 조직이 인슐린의 기능에 대해서 둔감해져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되고 있는데 효과가 어려워지기 때문에(인슐린 저항성)입니다.
2형 당뇨병에서는 체질 이외에도 비만이나 운동 부족이나 과식 등 생활 습관의 혼란이 '인슐린 분비 저하'나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GLP-1'


식사를 하고 소화관 안으로 음식이 들어오면 소장에서 GLP-1(지엘피원)이라고 불리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 일부는, 혈액 속을 흘러 췌장으로 운반되지만, 췌장에 도착한 GLP-1은, 「인슐린을 꺼내!」라고 호소합니다.

이 부름에 의해 인슐린이 분비되면 혈당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인슐린 주사는 몸 밖에서 인슐린을 보충하는 치료이지만 GLP-1을 보충함으로써 인슐린을 늘리는 약(GLP-1 수용체 작동약)도 있습니다.

고혈당이 또 다른 고혈당을 부르는 악순환 고혈당에 의한 독성


2형 당뇨병은 특히 고지방식 등의 과식이나 운동부족과 같은 생활습관의 혼란으로 간과 근육에 지방이 축적되어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고 포도당의 이용이 높아지지 않으며 혈액 속에 포도당이 헐렁거림으로 혈당이 상승하여 발병합니다.

발병 초기에는 혈당이 높은 것에 반응하여 췌장은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려고 노력하지만 이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피로곤비해져 인슐린을 분비할 수 없게 됩니다.그러면 또 다른 고혈당을 일으킵니다.
이처럼 고혈당이 또 다른 고혈당을 부른다는 악순환은 '고혈당에 의한 독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혈당을 그대로 두면 점점 더당뇨병이 악화되어 갑니다.
그리고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당뇨병이 진행되어 최종적으로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혈당을 저하시키고 당독성을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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