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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 영향으로 난데없는 니코틴 패치 품귀현상

음식칼로리 총정리

by 칼로리뉴스 2020. 4.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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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난데없는 니코틴 패치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프랑스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5만9000여명

프랑스 현지 언론 르블루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화장지, 우유, 밀가루와 함께 니코틴 패치가 가장 사기 어려운 품목이 됐다. 코로나 확진자 중 흡연자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프랑스 한 병원의 연구 결과 때문이라고 한다.

22일 르몽드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소재 피티에 살페트리에 병원 연구진이 코로나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프랑스 내 코로나 확진자 중 흡연자의 비율은 8.5%로 프랑스 내 흡연 인구 비율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프랑스 흡연 인구는 전체 25.4%다.

프랑스 연구진은 가벼운 증상이 있는 코로나 확진& 입원중인 위중한 확진자 두분류를 나눠 연구진행한 결과 
평균 연령 65세의 343명 환자를 분석한 결과  매일 흡연하는 사람은 4.4%뿐이었다. 상태가 심각한 139명의 환자의 평균 연령은 44세 였는데, 이 중 5.3%만이 흡연자였다. 두 경우 모두 프랑스의 흡연 인구 비율(25.4%)에 비해 낮았다.

확진자 300명을 샘플로 한 이 연구결과가 흡연자가 코로나 감염 확률이 낮거나, 흡연이 바이러스를 막는다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 연구진들도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 CNN은 지난 3일 ‘담배를 끊는 것이 코로나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담배를 끊는 것이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흡연으로 인한 폐 손상은 되돌릴 수 없지만 곧장 흡연을 멈춘다면 단기적으로 폐 건강이 되살아난다”며 “금연이 코로나로 인한 폐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금연을 권고했다.

기사인용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2/202004220436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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