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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한 다음날에.'무우 자몽 디톡스 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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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한 다음날에.'무우 자몽 디톡스 마리네'

 

친구나 가족과 외식.즐거워서 술도 많이 마시고, 그만 과식을 해 버릴 때도 있지요.

식사는, "먹고 몸에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외에도, 기호를 즐기거나 소중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회식 등 외식 기회가 많아지면 소화기관이 지치기 십상이죠.

그럴 때, 외식 후 '유지관리법'을 알아두면 급격한 체중 증가와 피부 손상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음식은 입으로 들어가 위→소장→대장→직장·항문을 통해 소화되어 배출됩니다.

음식이 체내에 들어와 모두 소화되기까지는 3일(24~72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즉, 먹고 나서 바로 체내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화효소 가득한 무 추천

이번에 소개드릴 레시피의 주인공은 무우 입니다!

무우는 '자연의 소화제'라고 불릴 정도로 위장의 기능을 돕는 여러 종류의 효소가 듬뿍 들어있는 채소입니다.

전분분해효소인 '디아스타제'는 전분의 소화를 촉진시켜 속쓰림이나 체한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우 끝 쪽이 맵게 느끼는 것은, 효소 활성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유의 맛은 위액의 분비를 높이고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도 있는 것입니다.
'디아스타제'는 가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자몽과 무우 디톡스 마리네

재료 2인분
-자몽(한입 크기로 푼다)...1/2개
-무(1cm 뿔 주사위 썰기)...1/8개
-새싹...적당량(토핑용)

 

드레싱
-식초...큰술 2
-소금, 후추... 약간
-아마인유 작은술 1


만드는 방법
1. 사발에 무와 식초를 넣고 10분 정도 담가둔다.
2. 1에 자몽, 소금, 후추, 아마인유를 넣고 섞어 접시에 담는다.새싹을 흩뜨려 완성.

냉장고에 넣어 식혀주시면 맛이 스며들어서 맛있게 됩니다.

 

무는 요리의 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이 있습니다.

무를 갈아서  생선구이에 곁들이는 등 맛 방법은 다양합니다.

술자리가 계속되어 위장이 피곤하다고 느끼면, 꼭 무우를 활용한 요리로 몸을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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